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을 오랜만에 하게 되었어요. 기대에 부풀어 연천으로 향했습니다 :-) ▲ 체험목장에 방문하여 치즈, 피자체험도 하고. 직접 만든 피자를 점심으로 먹었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적어서 오랜만에 마음껏 뛰놀수 있었고, 요리체험과 호로고루, 신라경순왕릉 등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2020년에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답니다~! ♥

먼저, 안전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 조심조심, 아이들이 직접 하나하나 재단/조립하고 다치지 않게 사포질까지 열심히 해서 완성했답니다 :-) ▼ 짜잔, 완성! 정말 우리 아이들이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멋지게 완성되었어요! 두레마을 목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항상 친절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연휴동안 해왔던 프로그램 시상식도 갖고(사진이 없어요ㅠㅅㅜ) 초코떡바와 경단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드니 더 맛있었다는 우리 아이들 ♥ 올해 추석, 만들기와 대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밝고,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애신원의 아이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세요^_^

즐거운 추석 당일! ▼ 형아들은 대형 윷놀이 활동을 했습니다. 항상 작은 거로만 하다가 큰 윷으로 놀이 하니, 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 ▼ 추석 당일 특식! 퇴소한 형아들도 방문하여, 다같이 모여앉아 보육사 선생님이 구워주는 소갈비구이! 오후 프로그램을 위해 열심히 식사했어요~ 팀별로 탁구, 보육사선생님과의 탁구! "탁구 선수들인지 알았어요 OㅁO!!!!" 집에선 옹기종기모여 공기대결도 하고, 알까기도 했어요~ 우리 형아들은요...? 솜씨가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초코경단을 만들었어요! 만들다가 반 이상 먹은건 안비밀~ 이번 추석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동들이 외출도 하지 못하고, 외부 프로그램을 기대했을 텐데... 원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고, 좋아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추석 연휴 첫 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원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선생님을 이겨라!] 훌라후프, 줄넘기 등을 하며 체력도 다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 형아들은~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어보았구요. ▼ 우리 아가들은 밤양갱을 간식으로 만들어보았답니다. (다음 날 열심히 포장도 했어요^^) ▼ 형아들은 방에서 오목대결, 공기대결을 즐겼어요. 역시 너무너무 잘하더라구요^_^ 실내에서 실외에서 각 숙소마다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행하면서, 추석연휴의 첫날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

▽ 저녁식사 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전수와 행운목을 화분에 옮겨 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자신만의 화분이 생겨 좋다고 물주는 방법, 키우는 방법 등을 알아보며 식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어요 ^^ 아직 화분을 옮겨심는게 어려운 초등 저학년 아동들은 원장님,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의 도움을 받아 모두 완성했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마당에서도 활동을 할수 있어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지난 달 여자아동들 이후 미취학, 초등학생 남자아동들도 초대해주셨습니다.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함께 부르는 생일축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용인문화재단 프로그램을 재료만 받아 애신원 강당에서 9월 19일, 20일 양일간 초등저, 초등고 분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초등저학년은 "똥글똥글 집을 가지고 다니는 달팽이"라는 주제로 달팽이를 관찰해보고 느껴지는 감정을 바탕으로 아이들만의 달팽이를 스티커도 붙여보고, 색도 칠해보며 만들어보았답니다. 초등고학년은 "아름다움에 형태가 있을까?" 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바다에 대한 기억들을 떠올려보고 아크릴을 이용해 작품으로 표현해보았답니다. 바다지만, 아이들의 기억 속 바다는 마치 우주인 것 같네요. 너무 멋져서 감탄스러운 작품들 :-)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무료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용인문화재단에서 아이들을 위한 키트를 보내주셔서 알찬 주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만에 외부로 나가는 건지, 아이들이 수련회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 "선생님, 내일 가요? 몇번자면 놀러가요?" . . 혹시나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저희가 묵은 날은 저희 아이들만 있어서 조금 더 자유롭게 수련회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테마파크! 이리저리 뛰어놀기도하고, 잠자리도 잡고 먹고 싶은 것들도 맘껏 먹으며 잠들기 아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11시에 퇴실 후 산에서, 계곡에서, 놀이터에서 미션수행도 하고 어제보다 더 신이나게 놀았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짧은 수련회였지만, 서로 서로 챙기고, 협동해서 미션수행하는 것을 보니 아동들이 작년보다 더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 수련회였습니다 :)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동들이 맘 놓고 놀 수 있는 ..

[파스타하루]에서 저희 아이들을 초대해주었어요. 직접 만들어주신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케이크! 바쁘신데에도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